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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업이 힘이다!] 유통부문 온라인 집중, 화학은 설비투자 확대
롯데는 ‘포스트 코로나’ 시대 소비 트렌드와 산업구조가 완전히 바뀔 것으로 예상해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. 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와 파트너사를 돕기 위해 다양한 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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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에 삼성 의류케어 '가전 3총사' 인기…1분기 판매량 60% 수직 상승
삼성전자의 그랑데 AI 세탁기와 건조기. 사진 삼성전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의 영향으로 청정가전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삼성전자의 의류케어 가전제품 판매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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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의 직장 에쓰오일이 희망퇴직 설명회를…대체 무슨 일이?
━ 실적 부진에 신용등급 전망 하락 에쓰오일 본사 모습. 중앙포토 고연봉에 실적 좋고 잘 나가기로 소문났던 정유기업 에쓰오일(S-Oil)이 사면초가다. 실적 부진과 재무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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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동빈 “해외 호텔 적극 M&A, 객실 5년 뒤 두배로”
신동빈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화학·호텔 사업을 중심으로 선진국 시장 개척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. 유통 부문에선 이익이 나지 않는 점포를 과감히 접고 온라인 사업에 집중하겠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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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동빈 롯데 회장 "경영권 문제 없다…韓재벌 이런 문제 많다"
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주력사업인 국내 유통 부문(백화점ㆍ대형마트ㆍ드럭스토어)에서 20% 정도인 200개 점포를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철수할 계획이라고 직접 밝혔다. 5일자 니혼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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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 불황 엎친데 공장 폭발 덮친 롯데케미칼…31명 인명 피해
충남 서산시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서 4일 오전 3시 무렵 폭발사고가 발생했다. 이 사고로 공장 근로자 31명 등이 다쳤다. 연합뉴스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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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·경상도 산업벨트 초긴장…차·정유·조선등 기간산업도 위기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중국산 부품 공급이 중단되면서 현대자동차 공장 일부 라인이 휴업에 들어간 지난 4일 오후 울산시 북구 현대차 명촌정문에서 1조 근무자들이 마스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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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에 발목 잡힌 정유·화학···구조조정 현실화하나 ‘끙끙’
국내 정유·화학업계가 실적 반등을 기대하는 길목에서 신종 코로나감염증(코로나19)에 발목이 잡혔다. 이미 지난해 업황 불황으로 실적이 크게 악화한 상황이라 업계에선 최악의 경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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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화솔루션 “폴리실리콘 사업철수”…김동관 부사장은 사내이사로 선임
한화솔루션이 올해 안으로 폴리실리콘 사업을 접는다. 한화솔루션은 20일 이사회를 열고 “수 년째 적자를 기록 중인 폴리실리콘 사업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했다”고 밝혔다. 중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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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테크노파크 입주기업 ‘유버’가 로봇 살균기술로 코로나 잡는다
최근 중국 우한으로부터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감염 예방에 주목하고 있다. 이에 강력한 바이러스 살균 소독 및 제거 효과가 있는 제품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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퀵보드 충전하고 화학사 산다···탈석유 출구 찾는 ‘정유 4사4색’
GS칼텍스 직원이 서울 삼성로주유소에서 전동 킥보드를 타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. [사진 GS칼텍스] # 주유소 업계 3위 현대오일뱅크는 올해 말쯤에는 업계 2위로 올라설 것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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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새로운 도약] 주요 사업 조직 개편, 젊은 리더 전진 배치
롯데는 스스로 게임 체인저가 돼 위기 돌파에 나선다. 유통부문에선 온라인 역량 강화에 집중 투자하고, 화학부문에선 지속적인 설비투자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고 원가경쟁력을 높일 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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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새로운 도약] 허태수 신임회장, 혁신과 인재 육성 강조
허태수 GS 회장(오른쪽)은 지난 13일부터 열린 스탠포드 디자인 씽킹 심포지엄 2020에 참석해 ‘혁신’을 취임 후 첫 경영 화두로 제시했다. 사진은 허 회장이 래리 라이퍼 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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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업들 中출장 금지령···사스땐 성장률 -0.25%P 깎았다
25일(현지시간) 중국 우한에 투입된 의료진들이 마스크를 쓰고 주의사항을 듣고 있다. [신화=연합뉴스] “미・중 무역 전쟁이 마무리되는 것 같아 기대감이 높았는데, 이제는 눈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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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신동빈의 롯데’ 굳히기…호텔롯데 상장이 최대 과제
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이자 명예회장이 19일 세상을 떠나면서 롯데는 본격적인 ‘포스트 신격호’ 시대에 돌입했다. 재계는 이미 차남 신동빈(65) 롯데그룹 회장이 원톱 체제를 공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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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동빈의 롯데…호텔롯데 상장, 실적 개선이 코앞의 과제
2017년 10월 서울 잠실 시그니엘서울에서 롯데지주 주식회사 출범식이 진행됐다. 사진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지주 사기 전달 세리모니를 하는 모습. [사진 롯데지주] 신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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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장 난개발로 몸살 앓는 수도권, 가장 심한 곳 어디?
━ [더,오래] 임종한의 디톡스(36) 공장 난개발로 전국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다. 특별히 비도시 계획관리지역에서 개별입지공장과 취락 지역이 혼재해 환경피해가 지속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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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소중한 자원' 페트병만 별도 분리수거, 고품질 재활용 시동
지난 8월 21일 부산 동래구 해양자연사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‘플라스틱 이제 그만(No More Plastic)’ 기획전이 열려 관람 온 어린이들이 일회용 페트병에 파묻힌 지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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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찰때 직접 PPT 띄우고 열변···'4년의 난'이 신동빈 바꿨다
신동빈 롯데그룹 회장. 일러스트=박용석 기자 지난 달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31층 오디토리엄 롯데그룹 정기 경영 간담회. 간담회가 끝난 뒤 롯데 계열사의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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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R&D 경영] 신사업 육성, 설비 투자로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 마련
GS칼텍스는 현재 전남 여수에 짓고 있는 올레핀 생산시설이 완공되면 기존 생산설비와의 연계 운영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, 경쟁력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. [사진 GS칼텍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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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R&D 경영] M&A로 신성장동력 확보, 새 사업영역 진출도 모색
GS리테일은 편의점 GS25에서 판매하는 도시락·삼각김밥 등 먹거리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 하고 있다. 식품연구소의 연구원이 상품 개발을 위해 테스트를 하고 있다. [사진 G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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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R&D 경영] 미래 성장 위해 5년간 50조원 투자
롯데 화학부문은 국내 생산거점인 여수·울산·대산 지역뿐 아니라 미국·동남아지역 등 해외에서 도 대규모 설비투자를 진행하고 있다. 사진은 롯데케미칼 미국 공장 전경. [사진 롯데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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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R&D 경영] 미래 기술이 우리 경제 좌우 … 대규모 투자로 활로 찾는다
서울 마곡에 있는 에쓰-오일(S-OIL) TS&D(Technical Service & Development Center) 센터 내부의 모습. 이 센터 직원들은 이곳에서 정유와 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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폐기물 재활용률 86% 맞아? 전국 235곳에 ‘쓰레기산’
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에는 거대한 쓰레기 봉분이 솟아 있다. 아무렇게나 버려진 비닐과 나뭇조각·부직포 등이 흙과 섞여 산을 이루고 있다. 누군가 몰래 버린 방치폐기물이 쌓인 결과